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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타이완해협 신경전 美 "누군가 다칠 것"...소통채널 확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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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타이완 해협에서 미국과 중국 군함이 충돌할 뻔한 사고를 놓고 미·중 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중국에 고위급 당국자들을 보내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동시에 기울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백악관은 타이완 해협에서 중국 군함이 미군 군함 코앞을 가로지른 건 명백한 위협 행위라며 비판 강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