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엄마 택배 도우러 나섰다가…중학생 아들 교통사고 참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자]

< 엄마 돕다가… >

어머니를 돕기 위해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학생 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상 먼저 보시죠.

한 택배 트럭이 교차로 정지선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신호를 기다립니다.

차선을 물고 들어오는 좌회전 차량들과 부딪힐까 거리를 뒀던 겁니다.

이어 신호가 바뀌고 교차로에 진입하는데요.

멀리서 흰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더니 그대로 충돌합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10대 이 모 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