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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본발 초대형 크루즈선 잇단 입항..."제주 관광 활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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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진정됐지만 기대했던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 제주 관광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발 초대형 크루즈선이 잇따라 제주를 찾으면서 과거 제주 관광시장의 큰손이던 일본인이 돌아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 허은진 기잡니다.

[기자]
강정항에 짙게 낀 해무 사이로 크루즈 한 척이 웅장한 모습을 서서히 드러냅니다.

19층 건물 높이와 맞먹고 선석을 가득 채울 정도의 길이 300m가 넘는 17만 톤 급의 초대형 크루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