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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IAEA "北 풍계리 핵실험 준비 동향 여전…재개시 우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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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시설, 올해 3월부터 지속 가동…건설 작업도 늘어나"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을 지원하기 위한 북측의 준비 활동이 여전히 감지된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전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정기 이사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핵실험장 3번 갱도 근처와 지원 활동이 이뤄지는 지역에서 활동 징후를 지속해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