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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세계 환경의 날'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자기전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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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인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채식연합과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관계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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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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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도청 앞에서 컵가디언즈와 제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2023 제주 컵보증금제 캠페인 결과 발표 기자회견 후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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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민단체 소비자기후행동 회원들이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발의 환영 및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피켓과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만든 물고기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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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입니다. 이번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생태계 파괴 및 인류의 건강 위협에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사용량 절감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그린파스의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021년 1193만 2000톤입니다. 이는 2017년 7981만 톤 보다 49.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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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의 날인 5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분리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전남대학교 후문 인근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에 넣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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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와 빅웨이브,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청년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 위기 대응 촉구하는 '탄소의 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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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에서도 인류를 향해 마지막 경고를 던졌습니다. 현재 수준의 온실가스를 줄인다고 해도 2020년 태어난 아이는 삶의 절반을 4~5도 이상 올라간 세계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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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리솜 리조트가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리코더(리솜 에코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비치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리솜 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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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부와 기업, 환경단체들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노력할 때입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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