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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단독] 내년 예산서 보조금 1조 삭감…"비판 세력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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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랏돈을 부정하게 사용한 민간단체들을 적발한 정부가 내년 예산에서 보조금의 약 30%인 1조 원을 삭감할 계획입니다. 야당은 비리는 문제지만 시민단체를 탄압하려는 게 원래 목적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한상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비영리 민간단체들에 지원된 국비와 지방비는 모두 5조 4천억 원, 이 중 중앙정부가 부담한 돈은 3조 4천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