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회동에서 다음 주 중 '상설 합동 메커니즘' 가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나토가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날짜 및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설 합동 메커니즘은 지난해 6월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튀르키예, 핀란드, 스웨덴 간 양해 각서 체결에 따라 출범한 3자 협의체입니다.
이번 회동에서 튀르키예가 스웨덴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낸다면, 헝가리도 자연스레 후속 절차를 밟는 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나토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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