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하남시, 7일부터 위례·감일 시내버스 38번 증차…막차시간도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하남시가 오는 7일부터 원도심과 위례, 감일지구에서 8호선 복정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8번을 증차하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하남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가 7일 첫차부터 8호선 복정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을 2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시내버스 38번 노선 2대 증차는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하나로 이뤄졌다. 원도심과 위례, 감일지구에서 8호선 복정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연장 요구가 잇따랐던 막차시간도 복정역 기준으로 밤 10시 15분에서 밤 11시 15분으로 1시간 늦춘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의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으로 그동안 감일·위례 주민들이 거점역을 연계 이용하는데 겪었던 불편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주 중으로 마을버스 신규노선(미사순환, 위례복정역)과 감일·위례 수요응답형버스(DRT) 사업자를 공모한다.

또 신설되는 북위례~가락시장역 시내버스를 이달 말 개통하기로 하는 등 미사,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