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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충북도·충주시, 현대모비스 5천억 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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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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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주시가 5일 현대모비스와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2031년까지 동충주산업단지 11만 8천㎡ 부지에 고용인원 400명 가량의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의 국내 전기차 장기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용 배터리팩의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 차원에서 이뤄졌다.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무는 "중부권 전동화부품 제조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동충주산단공장 신설을 통해 기업의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량용 부품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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