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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중국서 연쇄일정…블링컨 방중 논의 주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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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지 "소통 부족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려는 움직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대화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 고위당국자가 중국을 찾아 연쇄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월 '정찰풍선' 갈등으로 무기한 연기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 문제가 논의될지 주목된다.

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세라 베란 국가안보회의(NSC) 중국·대만 담당 선임국장은 이날 오전 양타오 외교부 북미대양주사(司) 사장을 만나 회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