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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D리포트] "내 정보가 줄줄이…" 과외 앱 공포증에 '탈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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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또래를 살해한 정유정이 피해자에게 접근한 수법이 공개되면서,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는 "신상이 노출된 기분"이라며 과외 앱을 탈퇴하거나, 앱 자체를 삭제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정유정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과외 앱은 교사 45만여 명과 학생, 학부모 등 120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