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개최한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평가에서 1그룹에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최우수를 2그룹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됐다.

뉴스핌

정장선 평택시장이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부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2023.06.05 krg0404@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다.

2그룹은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돼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다.

평가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해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현재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원으로 부과액 1670억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4억원 감소한 수치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부과 부서와 협업 및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해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