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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자메이카서 친환경에너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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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전력공사 대주주로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 예방…양국 협력 강화

노컷뉴스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했다. 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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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하고 친환경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서발전은 김 사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사장의 이번 방문은 자메이카에서 유일하게 발전과 송배전을 모두 담당하는 JPS(자메이카전력공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은데 따른 것이다.

동서발전은 JPS의 대주주로, 한국과 자메이카 간 친화경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사장은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전력산업 진출 현황과 성과를 설명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사장은 JPS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동서발전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JPS를 자메이카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화력발전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변화함에 따라 동서발전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했다.

동서발전은 194MW급 자메이카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하면서 대규모 태양광 개발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중소기업이 발전 기자재를 수출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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