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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양산부산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출시… 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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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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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들의 편의성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APP)을 출시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 정보 제공, 진료 예약, 실손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불필요한 동선 및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바일 앱은 ▲진료 예약 ▲진료 예약 조회 ▲진료 내역 조회 ▲처방약 조회 ▲대기 순서 조회 ▲검사 결과 조회 ▲진료비 결제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제증명 신청 ▲소아/청소년 등록(14세미만)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실손 보험 청구는 추가적인 병원 방문이나 서류 발급 없이 앱 자체에서 간편하게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환자들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환자용 모바일 앱은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이 널리 사용되는 만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속도를 높일 예정이며, 환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병원의 의료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 및 진료 예약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를 검색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병원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알리고 앱 설치를 돕기 위해 중앙진료동 1층과 어린이병원 1층에 부스를 설치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실손 보험 청구를 위한 키오스크도 각각 2대씩 운영하고 있다.

이상돈 병원장은 "환자용 모바일 앱 출시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편의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스마트 병원'의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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