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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내수 살리려 '관광' 지원했지만...여행수지 적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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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가 관광 활성화로 내수 진작에 나섰지만,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국내보다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여행수지 적자가 커진 겁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수출 부진 속에 정부가 내놓은 경기 부양책은 내수 살리기입니다.

물가 자극 우려로 추가경정예산 편성 대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 겁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지난 3월) : 국내 관광을 본격 활성화하겠습니다. 최대 6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내수 붐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