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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출소 뒤 또 절도행각…펜션 침입한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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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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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주=강인 기자】 펜션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치려 한 60대가 검거됐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절도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8일 오전 2시께 무주군 구천동 한 펜션 주차장에 주차된 차 안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펜션 연쇄 도난사건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하던 중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파서 범행했다"고 진술해 범행을 일부 시인했다.

다만 발각된 현장 범행 이외 다른 사건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동종 전과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누범기간 중 범행을 시도하는 등 재범을 우려해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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