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여자친구와 다툼 말리던 행인에게 바지 벗은 40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여자친구와 다툼을 말리다 행인이 말리자 그들에게 바지를 벗은 혐의(공연음란·폭행)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3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숙박업소 앞에서 여자친구 B씨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남성 2명을 향해 바지를 벗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다.

또 이들의 얼굴을 손으로 밀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뒤 홧김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