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자체와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 달성을 하고자 개별사업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연계하는 전국 20여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계획에 의한 집중 투자키로 했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6.05 obliviate1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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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 대상사업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비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대 등 총 21개 사업이다.
남원시는 서부남원생활권을 우선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산업과 문화고도화로 살기좋고 풍요로운 서부남원생활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성화사업으로 기초거점조성 7개와 농촌공간정비 등 총 16개 사업(387억원)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단일생활권으로 '세계속의 생물권보전지역, 군민이 행복한 농촌다움보전지역 고창'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2개, 기초생활거점조성 4개, 농촌공간정비 1개 등 총 17개 사업(589억원)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단일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연계 플랫폼 구축으로 도약하는 리뉴얼 플러스 부안'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농촌중심지활성화 1개, 기초생활거점조성 3개, 역량강화 등 총 9개 사업(340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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