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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보성군, '제5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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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1억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제5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오른쪽부터)김철우 보성군수(세 번째), 김규웅 부군수(네 번째), 이성호 안전건설과장(다섯 번째)이 안전방재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보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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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제5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도입한 평가 제도로 개인, 단체, 시·군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보성군은 △재난 관리 평가 △안전 문화 운동 평가 △재해 예방 사업 평가 △안전 한국 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 교육 △어르신 남도 안전학당 △안심 쉼터 활성화 프로그램 △주택 인근 재해 위험 수목 제거 사업 △재해 예방 사업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안전 1번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전남도 주관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군민 안전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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