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D리포트] "모르는 사람이 이미 살인을" 정유정의 거짓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정유정.

범행 하루 만인 지난달 27일 새벽 긴급 체포된 뒤, 나흘 뒤 살인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범행을 자백하기까지 정유정은 거짓 진술로 일관했습니다.

체포 당시엔 배가 아프다며 응급실에 갔는데 결국 꾀병이었고, 이 때문에 경찰 조사도 지연됐습니다.

살인 동기를 묻는 경찰에 정유정은 '이미 모르는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고 나에게 시신을 유기하라고 시켰다'고 둘러댄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