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4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내용은 ▲입·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등 총 8개 지표로 충북대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 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진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소방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 종사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진행을 예방해 사회적 병리현상을 방지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종사자 50명을 초대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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