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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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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연말까지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다.
첫 행사는 오는 7일 오후 3시 40분 사상구 사상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날 사상고 학생회는 '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 보고 및 학생회 개선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친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생생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 교육감은 "이 행사는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공감하며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의지 표명이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만남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은 교육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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