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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안동시, 폭염 피해 예방 '스마트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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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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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횡단보도가 위치한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다.

안동시에 설치된 그늘막 81개소 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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