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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전남교육청,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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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모습 = 전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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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무안=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교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놀이위키 및 꿈잼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 강일초 허승환 교사가 ‘아이들을 사로잡는 교실놀이’ 주제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9가지 놀이 수업을 소개했다. 이어, 현장지원단 교사들이 모둠별로 직접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놀이교육을 익혔다.

연수에 참석한 별량초등학교 서명원 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운 교실놀이와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여 교실 속 놀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건전한 놀이 활동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 놀이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하고,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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