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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범죄도시3’ 개봉 첫 주말 451만 돌파...흥행 질주[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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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범죄도시3’ 포스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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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개봉 첫 주말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지난 2일~4일 281만 72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1만 2386명이다.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116만 2576명, 4일 107만 2231명을 동원했다. 일일 관객수 100만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전편인 ‘범죄도시2’의 개봉 첫주 355만 657명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으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2’에 이어 돌아온 ‘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2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9만 109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4만 651명을 기록했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로켓의 과거와 멤버들의 성장, 환장의 케미와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호평과 함께 장기 흥행 중이다.

3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감독 유야마 쿠니히코)가 이름을 올렸다. 7만 183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2만 7350명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인간을 심판하기 위해 수천 년의 잠에서 깨어난 아르세우스의 오해를 풀고 미케나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지우와 피카츄의 사공간을 초월한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뒤를 이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셜)가 차지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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