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보좌관은 CNN에 출연해 우리는 중국과 디커플링, 탈동조화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디리스킹, 탈위험화를 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디리스킹은 청정에너지 기술이나 반도체 등 핵심 물품에 대해 탄력성이 있는 공급망을 확보해 우리가 한 국가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지난달 왕이 위원과 회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치열하게 외교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달간 미국 정부 인사들이 중국 측 대화 상대와 접촉하는 것을 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언젠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다시 만날 것이라며 경제와 기술 등에서 경쟁하는 것과 그 경쟁이 갈등이나 대립으로 치닫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사이에 아무 모순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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