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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가보훈부 오늘 출범...62년 만에 '부'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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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오늘 (5일) 국가보훈부로 격상돼 공식 출범합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작성한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보훈부 승격 작업에 따른 것입니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보훈처는 1985년 '처'로 승격됐지만, 기관 위상은 차관급과 장관급을 오갔습니다.

'부' 승격에 따라 조직 규모가 커지는 건 물론,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헌법상 부서권과 독자적 부령권도 행사하는 등 권한과 기능이 대폭 강화됩니다.

또 국립서울현충원이 국방부 관할에서 보훈부 관할로 변경되는 등 보훈부의 역할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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