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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특혜 없어" vs "기준 불명확"...'민주 유공자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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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0 민주항쟁 기념일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사람들을 유공자로 예우하는 법안이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셀프 특혜 입법' 논란 이후 수정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데, 여야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87년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박종철·이한열 열사는 현행법상 '유공자'가 아닌 '민주화 운동 관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