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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대 게임사 2대 주주된 정부...곧 공매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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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안정적이지만 '물납 주식' 보유할 수 없어

가치 재평가한 뒤 '온비드' 통해 공매 예정

NXC는 비상장사 "최종 처분까지 상당한 시일"

[앵커]
6조 원대 상속세를 고민하던 고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이 4조 7천억 원어치 주식을 현금 대신 상속세로 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갑자기 우리나라 최대 게임사의 2대 주주가 된 정부.

지난해 우리나라 총 상속세 수입(7조 6천억 원)의 60% 수준인 이 주식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이승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계 15조, 매출 4조 4천억 원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대 게임사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