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北 발사체 잔해 이르면 오늘 인양...北 "내정 간섭 말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5m 北 발사체 잔해, 75m 깊이 물속에 누워 있어

軍, 인양 작업에 청해진함·광양함·통영함 투입

軍, 엔진·위성 탑재체 등 핵심부품 수색 계속

北, 위성 발사 규탄한 유엔·나토에 반발

[앵커]
군이 서해 상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에 대한 인양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이르면 오늘 인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에 반발을 이어갔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단체로 추정되는 15m가량의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는 75m 깊이의 물속에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인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과 통영함, 광양함 등 여러 함정을 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