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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절연' 조카딸, 성추행 피해자와 협업해 로맨스소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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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트럼프, E. 진 캐럴과 팬데믹 기간 친분…"정치 이야기는 없어"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절연한 조카딸 메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행 피해자 E. 진 캐럴이 협업을 통해 소설을 출판한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메리 트럼프의 소설 '디 이탤리언 레슨'(The Italian Lesson)이 내년 출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메리는 27년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민사 소송에서 승소한 진 캐럴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당시 친분이 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