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조민, 이태리 피아트에 이어 벤츠까지…"자수성가한 친구 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를 통해 '국내 여행. 강원도 고성 1편. 파라솔의 난'이라는 제목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뉴스24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벤츠차량을 운전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쪼민 minchobae'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속 조씨는 자신의 지인과 함께 강원도 고성을 찾아 여러 맛집과 카페 등을 찾아다니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씨는 이른 아침 카페를 찾아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기도 했다.

이때 운전대에 벤츠 로고가 포착됐고 해당 장면에는 '자수성가 친구의 부티 나는 차'라는 자막이 함께 나왔다.

조씨는 지난달 23일 올린 영상에서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조씨가 몰던 차량 운전대에는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인 FIAT 로고가 박혀 있었다. 다만 해당 피아트 차량이 조씨의 소유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뉴스24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피아트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쪼민 minchobae'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김용호 전 기자 등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조씨가 스포츠카를 다고 다닌다"라고 말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지난 3월28일 조씨는 강 변호사 등의 공판 증인으로 참석해 "한 번도 외제차나 스포츠카를 몰아본 적이 없다. 한 번이라도 탔으면 억울하지도 않겠다"라며 "스스로 버는 돈 없이 공부 안 하고 아버지 도움을 받아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이미지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씨의 유튜브 채널은 첫 예고편 영상을 올린 지 3주도 되지 않아 현재 17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