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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밀의 여자' 최윤영, 친딸 소이찾았다...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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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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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친딸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은 서하늘(남소이 분)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오세린은 서하늘 가슴에 있는 붉은 점을 확인하고 "그럼 하늘이 네가 말도 안 돼"라며 하늘이를 끌어안았다. 이어 "소이야. 소이야"라며 오열했다.

이후 오세린은 서정혜(김희정 분)에게 서하늘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오세린은 "하늘이를 보니까 엊그제 잃어버린 게 생각나서요. 이모, 하늘이 입양하셨다고 했잖아요. 어떻게 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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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혜는 5년 전 아는 동생이 서하늘을 맡기고 연락이 두절 됐다며 "어쩔 수 없이 보육원에 맡겼는데 내내 마음이 안 좋아서 입양했어"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세린은 "그 아는 동생이라는 분은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서정혜는 "시장에서 분식집 할 때 야채 장사하던 동생이었어"라고 말했다.

오세린이 "아직도 연락 안 되시는 거예요?"라고 묻자 서정혜는 "응. 길에서 마주친 것 같아서 쫓아갔는데 못 만났어. 근데 그건 왜 묻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이에 오세린은 "갑자기 궁금해서요"라고 답했다.

오세린은 서정혜에게 "고마워요. 그냥 하늘이가 고마울 것 같다고요. 이모같이 좋은 분 만나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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