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예정시간 늦어져 해산 명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집회 종료 예정보다 늦어져…충돌 없이 끝나

경찰 경고에 대부분 해산…일부는 항의하기도

민주노총 "현 정권 노조 탄압 중단해야"

[앵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현 정권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폭력 등 불법 행위는 없었지만, 예정 시간보다 해산 시간이 늦어져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리기도 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네, 서울 세종대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노조와 경찰 사이에 우려됐던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예정보다 늦은 오후 4시 20분 시작된 민주노총 '총력 투쟁대회' 본 집회가 조금 전 막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