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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윤재옥 "간호법 밀어붙이기, 총선 승리 표계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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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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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투표가 예정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서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해 정부·여당에 정치적 부담을 가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표 계산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민주당이 간호법 재표결을 강행할 계획이나, 국민의힘은 이미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민주당의 매표용 악법 밀어붙이기는 6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노란봉투법, 방송법,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등을 꼽았습니다.

윤 원대대표는 또 "당 대표 사법 리스크, 송영길 전 대표의 '돈 봉투' 게이트, 김남국 의원의 코인 게이트에서 국민 시선을 돌리려는 방탄용 목적도 있다"도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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