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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슬라이드 포토] 6년 열애 끝 '새신랑' 테이...야외 골프장서 파티같은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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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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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6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테이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1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사회는 개그맨 김신영이 맡았으며 가수 별, 서영은, 임정희가 축가를 불렀다.

주례없이 진행된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축제같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에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은 이날 사회자 김신영의 요청으로 '신랑은 내남자다 만세'라고 외치며 웃음을 이끌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연복 쉐프, 배우 정태우,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 등이 참석했다.

한편 테이는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에 가지 않고 기존 스케줄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결혼식 다음날인 30일 오전에도 테이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너무 좋다. 행복하다"면서도 "사실 저는 식만 스페셜하게 올린 거지 일상은 똑같다. 라디오로 일상을 시작하고 그 뒤에 스케줄이 또 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최오현 기자 coh512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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