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씻지도 못하고, 약도 못 먹어"...괌 현지 '악몽' 버틴 여행객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괌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은 며칠 동안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풍 '마와르' 피해로 물이 끊겨 씻지도 못하고 끼니도 때우지 못했던 사람들은 공항 운영이 재개되면서 겨우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슈퍼 태풍 '마와르'로 괌 현지는 쑥대밭이 됐습니다.

태풍 피해로 물과 전기가 끊기면서 꿈 같던 휴가는 악몽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