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신고는 '머뭇' 처벌은 '불원'…늘어나는 가정폭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고는 '머뭇' 처벌은 '불원'…늘어나는 가정폭력

[앵커]

지난 주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여중생이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한 일이 있었죠.

가해자들이 가족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줬는데요.

선뜻 신고도 어렵고, 피해자가 원치 않는다고 하면 처벌도 어려운 탓에 가족을 상대로 한 폭력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맨발로 도망친 여중생을 20분동안 사정없이 폭행한 건 다름아닌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