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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 의원 코인 거래 45일 내 공개...한국, 1년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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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재산 등록 의무화' 등 법안 국회 통과

주식·코인 실시간 거래돼도…공개는 1년에 한 번

美 의회, 주식·코인 거래 수시 공개…"자율규제"

국회의원 거래 수시 공개에 '시장 영향' 우려도

[앵커]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의 재산 공개 대상에 가상화폐를 포함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사각지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1년에 한 차례 공개하는 것으론 한계가 있다는 건데, 그래서 미국은 45일 내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공직자의 가상화폐 재산을 등록해 공개하고, 현역 의원까지 이해충돌 여부를 심사받게 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