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밤하늘에 펼쳐진 '동구 드론라이트쇼' 모습/제공=동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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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및 친수공원 일원에서 동구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동구 드론라이트쇼와 부산항 불꽃쇼의 콜라보로 축제 개막일의 대미를 장식했다.
북항 밤하늘에 펼쳐진 '동구 드론라이트쇼' 모습/제공=동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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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약 10분간 9컷으로 구성됐으며,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동구 초량이바구길과 웹툰이바구길, 미래의 꿈을 상징하는 문을 열고 나아가는 북항시대 동구 등을 표현했다.
1000대의 드론이 대열을 갖춰 이륙하는 순간부터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으며, 한 컷 한 컷 바뀔 때마다 다양한 드론의 연출에 감동을 자아냈다.
북항 밤하늘에 펼쳐진 '동구 드론라이트쇼' 모습/제공=동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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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밤하늘에 펼쳐진 드론쇼를 관람한 이 순간이 행복하며, 2030 엑스포가 부산에 꼭 유치돼 우리 동구가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구 드론라이트쇼는 드론 전문기업 ㈜다온아이앤씨가 엑스포 유치 염원의 마음을 담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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