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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D리포트] "임신 맞다, 112 신고하지 마"…흉기 챙겨 보복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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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전 여자친구를 보복 살해한 30대 김모 씨가, 피해 여성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데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26일) 새벽 5시 반쯤 전 여자친구 A 씨를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오전 6시 10분쯤 A 씨보다 먼저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이후 자주 가던 PC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A 씨의 차량을 발견하고는 3,400미터 떨어진 A 씨 집에서 흉기를 챙겨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