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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이자 연휴 첫날인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은 오전부터 밤 사이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내륙, 전남 해안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북과 경상권 내륙은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서부·서해5도 10∼40㎜, 수도권(경기 북서부 제외)·강원도·충남권(충남권 남부 내륙 제외)·충북·경상권 내륙 5∼20㎜, 충남권 남부 내륙·전북 서해안 5㎜ 내외입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7도, 인천 18.9도, 수원 18.0도, 춘천 15.0도, 강릉 21.3도, 청주 20.2도, 대전 19.9도, 전주 21.2도, 광주 21.5도, 제주 21.5도, 대구 19.6도, 부산 19.5도, 울산 18.4도, 창원 19.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습니다.
서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손승욱 기자(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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