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최대 호황이라는 '조선업'…정작 일손 부족에 한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조선업계가 10년 만에 활기를 띠고 있는데, 정작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현장에서는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급한대로 외국인을 채용하고는 있지만, 국내 노동자를 끌어올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소식은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산의 한 조선사 교육현장.

베트남인들이 배관 절단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4주간의 교육 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인데, 대부분 한국에 오기 전까진 용접이나 절단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