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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시찰단 5박 6일 일정 마무리…"안전성 확인,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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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5박 6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26일) 귀국했습니다. 시찰 내용을 토대로 안전성 판단을 내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여야는 시찰단 활동과 결과 보고를 두고 거센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단원들 없이 취재진 앞에 선 유국희 원자력 안전위원장.

시찰 기간 다핵종 제거설비 알프스의 오염수 핵종 제거 능력과 K4 탱크의 균질화 적절성, 희석 설비의 용량과 경보 시 대응 상황 등을 살펴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