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일본 외무성 "오염수 방류 계획, 한국에 앞으로도 성실한 설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상 방류할 예정인 일본 정부가 한국 시찰단 방문과 관련해 "앞으로도 성실한 설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야시 일본 외무상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시찰로 반발이 컸던 한국의 이해를 얻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투명성과 안전성을 심화시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최종 검증 결과 발표 시점에 맞춰 방류를 준비 중인 만큼 한국의 추가 점검보다는 당위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갈태웅]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