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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낮 흉기 난동에 "탕탕"…범인은 일본 시의회의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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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경찰관 두 명을 포함해 모두 네 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과 12시간 동안 대치한 끝에 검거됐는데, 조사 결과 시의회 의장의 아들이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찰관이 차에서 방패를 꺼내 황급히 뛰기 시작하고, 주택가 일대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도쿄에서 약 200km 떨어진 나가노현 나카노시에서 어제(25일) 오후 4시 반쯤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60대 여성이 찔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