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검증단은 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됩니다.
전문가 중에는 한국인도 있으며 미국·중국·러시아·영국·베트남 출신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IAEA는 지난해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안전성 검증, 규제 검증을 각각 두 차례 시행했습니다.
IAEA는 다음 달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IAEA에 필요한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처리수 취급에 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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