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괌 공항 30일 재개 목표...관광객 지원 협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는 괌 공항 당국이 태풍 '마와르'로 폐쇄된 현지 공항을 오는 30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활주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우리 공관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인국 주하갓냐 출장소장이 어제(25일) 공항청장과 면담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교민 5천여 명, 관광객 3천3백여 명 등 우리 국민 8천여 명이 괌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괌 주재 공관인 주하갓냐 출장소는 비상의약품을 전달하며 필요시 병원 안내도 지원하고 있고, 괌 관광청과 협조해 병원 교통비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교민단체와 임시대피소 마련을 협의하는 등 관광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하갓냐 출장소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긴급 민원 접수 방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