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밤새도록 '끼룩끼룩'…도심 속 갈매기떼에 잠 못 드는 주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쿄 도심 빌딩 사이로 새 울음소리가 퍼져 나갑니다.

아파트 옥상에도 하얀색의 새가 올라가 쉬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부리가 검은 것이 특징인 괭이갈매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바닷가에 사는 괭이갈매기가 도심 빌딩 사이를 날고 있는 건데, 인근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주민 : 괭이갈매기가 너무 많습니다. 울음소리가 밤까지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자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