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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박광온 "모든 상임위 가동 '시찰단 보고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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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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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국회 상임위원회 가동을 여당과 협의해 상임위별로 시찰단 보고서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필요하다면 긴급현안질문을 위한 본회의 개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도 민주당의 검증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본다. 피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우선 민주당이 제안한 (오염수 방류) 반대 촉구 결의안과 '국회 검증특별위원회 구성'부터 답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오후 귀국하는 정부 시찰단을 향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시찰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기를 바란다"며 "그 보고서에는 정부 입김이 담겨서는 안 된다. '빈 통 시찰'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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